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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와이프·딸 보고 싶지만, 회식은 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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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와이프·딸 보고 싶지만, 회식은 가야 해”
  • 이다혜 기자
  • 승인 2020.11.0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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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SBS ‘집사부일체’

배우 신성록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이적 집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멤버들은 이적과 ‘나를 맞혀봐’ 자기 테스트 시간을 가졌다. 이에 신성록은 “제가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요?’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승기는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집사부일체’
SBS ‘집사부일체’

신성록은 “가족들과 캠핑 가기”라는 김동현 말에 정답을 외쳤다. 그는 “사부님 보니까 딸한테 더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든다. 딸이 좀 크니까 ‘캠핑 가고 싶어요’ 이런 얘기를 하는데 내가 일 때문에 못갔다”고 씁쓸함을 표했다.

하지만 이를 듣고 있던 이승기는 “의문을 제기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저희끼리 각자 소고기 맛집을 얘기하고 있었다. 퇴근 후 멤버들끼리 먹자고 했는데 성록이 형은 딸을 못 봤다고 아침부터 딸 보러 간다고 했다. 그래서 4명만 예약한다고 했더니 성록이 형이 ‘기다려 봐요’ 그러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