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가 KBS `아침마당`에 아들 가수 이루와 출연했다.
이런 가운데 태진아의 아들 조유명이 에일리와 남다른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태진아의 아들 조유명은 연예기획자로 YMC엔터테인먼트의 대표다.
이곳에는 과거 에일리, 신보라, 제시, 개그우먼 신보라 등의 연예인들이 소속돼 활동한 바 있다.
현재 이 소속사에는 개그우먼 신보라만 남은 상황이다.
한편 태진아의 아들 이루가 아빠 때문에 결혼하지 않는다고 방송에서 고백해 화두에 올랐다.
이루는 지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아침부터 아빠 태진아와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태진아는 이루가 운동하는 곳까지 따라 나서며 남다른 아들 사랑을 보였다.
이에 이루는 "내가 그래서 결혼을 안 하는 거다. 아빠가 너무 나를 좋아해서"라고 말했다.
태진아는 "이루가 장가를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인연이 언젠가는 나타날 거라더라. 꼭꼭 숨어 있을 거라고 했다”라며 현재 만나는 이가 있는지 이루에게 넌지시 물었다.
이에 그는 “숨겨 놨으면 벌써 나왔겠지. 이렇게 같이 사는데”라고 말해 아버지를 웃음케 했다.
가수 태진아는 올해 나이 67세이며 아들 이루의 37세다. 태진아의 본명은 조방헌이며 이루의 본명은 조성현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