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조절 책상 전문 브랜드 닥터데스크는 "내 아이의 첫번째 책상"이라는 모토로 신규 모델 '닥터데스크 키즈'를 지난 8월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닥터데스크 제품군은 학생 및 직장인들이 장시간 앉아서 근무할 때의 문제점 (하체근력약화, 복부지방, 거북목 증상 등) 들을 개선하기 위한 높이조절 책상 제품을 주력으로 하여 주로 성인들을 대상으로 판매했는데 이번에 닥터데스크 키즈 모델을 출시하여 36개월~만 8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케어박스의 김기원 대표는 "기존의 어린이 책상 제품은 '빠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에 맞춰 높이를 조절할 수 없고, 짧게 사용하고 버리자'라는 인식으로 퀄리티가 높지 않았다. 닥터데스크 키즈 제품의 경우, 아이들의 성장속도에 맞춰 책상과 의자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책상 상판의 각도를 조절하여 올바른 자세로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어린이들이 바른 자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이 설계되어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책상에 앉는 습관을 길러서 초등학교 진학 시에도 책상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데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라고 설명했다.

특히 닥터데스크 기존 제품군의 10만대 판매와 닥터데스크 키즈 제품군 출시를 기념하여, 온라인 사이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10만 원대 초반) 닥터데스크 키즈 책상과 의자 세트를 판매 중이라 신학기 학부모들이 특히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