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가전 기업 로엘전자가 분당 최대 180L의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 초소형 공기주입기 ‘미니펌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야외에서 즐기는 활동이 늘면서 레저 필수품도 늘고 있다. 로엘이 출시한 ‘미니펌프’는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지만 에어베개부터 대형 에어매트까지 공기 주입이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에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기주입기다.

6종의 전용 노즐이 기본 제공돼 각종 아이템의 공기 주입구에 맞는 노즐을 장착해 공기를 주입할 수 있다. 작은 크기의 에어베개에 공기를 주입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30초, 요가 등 운동에 사용하는 공은 1분이면 된다. 텐트 등에 설치하는 대형 에어매트도 2분이면 공기를 충분히 불어넣을 수 있다.

또한 공기를 주입하는 것은 물론 야외활동을 마치고 정리할 때 공기를 빼는 데에도 유용하다. 매트에 연결해 공기를 빼놓고 다른 물품들을 정리하다 보면 공기가 완전히 빠져 정리가 수월하다.

제품 상단에는 고리가 있어 어디든 걸어 보관하기 간편하고, 하단에는 3단계로 밝기가 조절되는 LED 조명이 배치돼 있어 텐트 안 무드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미니펌프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작고 가벼워 휴대에 부담이 없고 에어매트와 튜브에 공기를 쉽게 주입할 수 있다’, ‘입으로 하루종일 바람을 불어넣는 일에서 벗어나니 만족스럽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로엘전자의 ‘미니펌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