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인터폴에 ‘제3세계 다크웹 분석’과 ‘랜섬웨어 운영조직 활동 데이터’ 제공하며 협력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S2W(대표 서상덕)는 인터폴이 다크웹과 랜섬웨어 등 신종 사이버 위협 분석력 강화를 위해, 자사의 CTI(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자비스(S2-XARVIS)’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인터폴은 그간 “더욱 안전한 세계를 위한 회원국 간의 격차 해소”의 일환으로 S2W와 협력하여 아프리카 등 “제3세계 다크웹 범죄”를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한 국제적 분석/교육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최근에는 레빌(Revil) 및 클롭(Cl0p), 갠드크랩(GandCrab) 등 다수의 국제적 랜섬웨어 조직 검거작전에서 “랜섬웨어 운영조직의 다크웹에서 활동 데이터 분석”을 통한 수사 공조도 진행하였다.
인터폴은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 활용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S2W의 CTI(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도입을 통해서 실시간 위협탐지, 다크웹/딥웹 커버리지 강화를 통해서 범국가적인 사이버 범죄 수사와 예방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2W 서상덕 대표는 “TI(위협 인텔리전스) 정보를 활용한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관과 기업을 서비스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국제 사이버 범죄 근절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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