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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석하고 갈라진 모발을 촉촉한 머릿결로 바꿔주는 모발관리 4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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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석하고 갈라진 모발을 촉촉한 머릿결로 바꿔주는 모발관리 4단계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1.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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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은 무죄다. 그러나 변신이 거듭될수록 반복되는 헤어 시술에 점점 망가질 수 밖에 없는 머릿결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작은 실수로 손상된 머릿결을 윤기나는 머릿결로 되돌리고 싶다면 꼼꼼한 단계별 관리가 필요하다. 

영양이 빠져나가 푸석거리고 갈라지는 머릿결에 영양을 차곡차곡 채워 부드럽고 윤기나는 머릿결로 만들려면 헤어오일 제품으로 빈틈없는 모발의 보습 관리가 필요하다.  

새로운 변신을 위한 손상모 케어솔루션 4단계만 숙지하고 있다면 갈라지고 푸석거리는 모발은 이제 안녕.

▲ 무코타의 ‘IM샴푸와 트리트먼트’
▲ 무코타의 ‘IM샴푸와 트리트먼트’
당연한 얘기지만 두피와 모발관리 세정에서부터 시작된다. 귀찮더라도 매일 저녁 머리를 감고 완벽하게 투피를 건조 시켜 피지의 미세먼지를 깔끔하게 제거해준다. 샴푸는 세포가 재생 하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해 주는 것이 가장 좋다. 

머리를 감기 전 모발이 자라는 반대 방향으로 가볍게 빗질을 해주면 두피와 모발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고 동시에 두피 혈액순환을 돕는다. 

무코타의 ‘IM샴푸와 트리트먼트’는 뛰어난 보습작용으로 건조한 모발에 완벽한 보습과 극적인 유연함을 선사해준다. 

▲ 포뮬라오브뷰티의 ‘콜미로즈 샴푸와 컨디셔너’
▲ 포뮬라오브뷰티의 ‘콜미로즈 샴푸와 컨디셔너’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위해서는 수분과 영양이 빠져 푸석거리고 거칠어진 머리에 단백질을 채워 모발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단백질은 모발의 강도와 탄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주요 구성 성분인데 모발 속을 채우고 있던 단백질이 빠지고 나면 중간에 빈틈이 생겨 모발이 처지고 늘어질 뿐 아니라 웨이브도 지탱하지 못하게 된다.

건물도 기초공사가 중요하듯 모발에도 반드시 단백질이라는 기초가 든든해야 그 다음을 생각할 수 있다.

포뮬라오브뷰티의 ‘콜미로즈 샴푸와 컨디셔너’는 모발에 영양과 보습을 공급해 부드러움과 윤기를 제공해 준다. 또한 두피를 청결하게 해주어 상쾌함을 준다. 

▲ 피토스토리의 ‘아보카도 헤어오일’
▲ 피토스토리의 ‘아보카도 헤어오일’
흔히 컨디셔너가 필요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렇지 않다. 컨디셔너는 모발에 꼭 필요한 제품 중 하나다. 

좋은 제품으로 힘들게 채워준 단백질이 쉽게 유실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모발 표면정리와 코팅막이 필요한데 컨디셔너가 이런 역할을 해 준다.

샴푸로 인해 열린 큐티클을 단백질이 빠져 나가지 않도록 닫아주고 모발에 코팅막을 형성 해 준다. 

또한 컨디셔너의 산성 성분이 모발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고 손상 모발에 최대 적이라고 할 수 있는 모발 엉킴도 줄여 준다. 부드럽고 윤기 나는 머릿결을 위해서 컨디셔너의 사용은 필수다. 

피토스토리의 ‘아보카도 헤어오일’은 단백질, 아미노산, 필수 미네랄 등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손상모발 복구에 효과적으로 촉촉하고 윤기있는 모발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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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전 젖은 모발에 오일타입 에센스를 발라준다. 오일타입 에센스는 수분을 모발 안에 가둬두는 역할을 해 주어 드라이 시에 수분손실을 최소화하고 부드럽게 스타일링 할 수 있게 해 준다.

모발에 수분이 많을수록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샴푸 후 타월 드라이를 가볍게 해 준 뒤 바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