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은 지난 26일 분야별 민간 정보기술(IT) 전문가 105명을 '디지털 행정서비스 장애 대응 민간전문가'로 위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정자원은 민간과 행정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디지털 행정서비스 장애 대응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들을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 전문가는 서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보안, 네트워크 등 9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개인정보보호 분야 디지털 행정서비스 장애 대응 민간전문가로 이지서티 김동례 대표가 위촉되었다.
이번 민간전문가 위촉은 국가 차원의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 정책 강화를 위해 정부가 마련한 자리로, 민간과 행정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디지털 행정서비스 장애 대응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보안 정책 수립과 실행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민간 전문가는 디지털 행정서비스에 기술적 난이도가 높거나 복합·반복적 장애 등이 발생할 경우 대상기관 요청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김동례 대표이사는 그간 이지서티의 혁신적인 기술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민관 협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서티는 다년간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기업으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솔루션(UBI SAFER-PSM), 개인정보 필터링 솔루션(U-PRIVACY SAFER), 개인정보 가명처리 솔루션(IDENTITY SHIELD) 등 다양한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
김동례 대표는 "민간전문가로 선정된 것은 이지서티가 그동안 쌓아온 고객과의 신뢰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다양한 IT환경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보호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가 차원의 데이터 보호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야 하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