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학과장 고진경)는 학과생들의 상담자로서의 전문적인 자질을 키우기 위한 상담실습 및 사례연구 사례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오전 10시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그동안의 학습과정을 통해 습득한 상담의 여러 이론적 배경들을 기초로 하여 진행되었으며 상담심리학과 문미란 교수가 실제로 진행한 상담에 대한 수퍼비젼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회를 진행한 상담심리학과 문미란 교수는 “전문상담자로서의 실제 직무역량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상담실습과 더불어 사례연구의 충분한 경험과 훈련의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2시간에 걸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숭실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상담실무에 필요한 이론적, 실천적인 상담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교과과정을 통해 직업선호도 1위의 상담심리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상담심리사를 비롯해 놀이치료사, 청소년상담사, 학업상담사, 목회상담사, 직업상담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교과목을 마련하고 있다.

고진경 상담심리학과 학과장은 “본과의 심도 깊은 교육심화과정을 통해 임상·중독재활, 아동·청소년·가족상담, 표현예술상담, 목회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과 실천적 기술을 터득할 수 있다”며 “학과생들 간의 유기적이고 활발한 상호작용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중인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 상담심리학과를 비롯한 23개 학과에서 선발하는 원서접수를 1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