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지사장 이강욱)는 오늘, ‘성공적인 데이터 아카이빙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고려 사항’을 제시했다.
카메라 및 기타 미디어 장치가 꾸준히 증가하고 기능이 향상됨에 따라 스포츠 방송사, 프로덕션 기업, 영화 스튜디오 등 미디어 업계는 데이터 증가로 인한 중요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중요 콘텐츠 라이브러리가 확장되는 가운데, 대부분의 조직들은 디지털 아카이브 생성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솔루션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데이터를 저비용 스토리지 계층으로 옮기는 것만이 해결 방안은 아니다.
퀀텀코리아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데이터 아카이빙 시스템 구축을 위한 6가지 고려 사항’은 다음과 같다.
◇중앙집중식 공유 디지털 리포지토리(정보 저장소)를 운영하라
중앙집중식 공유 리포지토리를 운영하면 콘텐츠 완료, 전송, 방송된 모든 내용이 아카이브에 저장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아카이브가 회사의 중앙 리포지토리 및 파일 메모리로서의 역할을 한다. 결과적으로 파일을 검색할 수 있는 곳은 단 한 곳이기 때문에 파일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기업 내 모든 데이터가 어떤 스토리지 계층에 저장되든지 관계없이 사용자는 데이터에 손쉽게 액세스할 수 있어야 한다. 썸네일 및 프록시뿐만 아니라, 메타데이터 검색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시각적 브라우징을 지원하는 웹 인터페이스도 필요하다.
◇용량을 최적화할 수 있는 스토리지 인프라를 구축하라
아카이빙은 고가의 성능 최적화 스토리지에서 저가의 용량 최적화 스토리지로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하기 때문에 파일을 보관하는 즉시, 로컬에서 사용하는 편집용 스토리지뿐만 아니라 고가의 프로덕션 스토리지를 재사용할 수 있다. 아카이빙은 오랜 시간 보관해야 하는 블록 스토리지에서 파일을 이동시킨다. LTO 테이프에 데이터를 보관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발표된 LTO-8 기술 기반 테이프 스토리지는 최대 12TB의 고용량의 기본 스토리지와 최대 30TB의 압축 스토리지(2.5:1 압축 비율)가 포함된 카트리지를 제공한다. LTO-8 테이프 미디어는 최대 360MB/초의 데이터 전송 속도(압축 데이터로는 900 MB/초, FH Drive 기준) 를 제공하여 최저 비용으로 최적의 고성능 아카이빙 스토리지를 구축할 수 있다.
◇사용자가 데이터를 쉽게 이동시켜 활용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라
최첨단 제작 프로세스를 도입하여 활용한다면 업무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겠지만, IT 부서들은 운영 측면에서 예산에 대한 큰 압박을 받는다. 이에 IT 예산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기술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업 내 디스크, 테이프, 클라우드 등이 혼재된 스토리지 인프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간편하게 이동시키고, 편집 작업용 워크스테이션과 데스크톱에서부터 저장을 위한 아카이브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어야 한다. 편집자는 제작이 완료되는 즉시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하고, 동시에 로컬 스토리지를 재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안정적으로 데이터 장기 보관이 가능한 아카이빙 스토리지의 성능을 비교 검토하라
중요한 재무 정보, 스포츠 장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그 무엇을 저장하든 아카이빙은 수년 또는 수십 년간 데이터를 보호해야 한다. 이러한 요구사항과 30년 이상의 저장 수명을 고려할 때, LTO 테이프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미디어이다. 또한, 최저 전력의 풋프린트와 최소의 냉각 요구사항을 고려하면 운영비 측면에서도 가장 경제적인 스토리지 대안 중 하나이다.
데이터 자산을 단순히 ‘보관’하는 것을 넘어 안전하게 저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테이프 복제는 보조 테이프 세트를 통해 고성능 보안 기술 및 외부와 차단할 수 있는 오프사이트 스토리지를 제공하여 최적의 안전을 보장한다. 테이프가 제공하는 에어 갭은 멀웨어, 랜섬웨어, 기타 침입에 대한 강력한 보호를 제공한다. 이제 아카이빙 스토리지 도입 시에는 오랜 기간 보관이 필요한 데이터들의 미래를 보장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며,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지를 면밀히 비교 검토해야 한다.
◇메타데이터를 활용해 아카이빙된 디지털 자산을 쉽게 액세스하고 활용하라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재설정, 고객 재구매, 히스토리 컨텍스트 등과의 관련성이 커질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 액세스가 용이해야 한다. 기존 직원은 물론, 자료를 찾고 복원하는 업무와는 무관한 미래의 직원들에게도 데이터 액세스가 용이해야 한다. 따라서 콘텐츠 및 제작 조건을 설명하는 메타데이터가 매우 중요하다.
빠른 데이터 확인을 위해 개별 메타 데이터 스키마를 손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사용자 정의 가능한 메타데이터 필드 및 메뉴를 제공하여야 하며, 특정한 클립 및 파일을 필터링하는 옵션도 활용할 수 있다면 좋다.
◇콘텐츠 재사용 및 라이센싱,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등 아카이빙 시스템의 가치를 극대화하라
조직의 클립, 이미지, 파일이 결합된 풀은 엄청난 가치를 가지며, 대부분의 경우 추가 수익의 소스가 될 수 있다. 콘텐츠를 재사용, 재설정, 라이센싱, 참고할 때 새로운 매출 흐름이 발생될 수 있다. 재구매 고객이나 신규 고객의 경우, 이전 제작물은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 새로운 제작물은 이러한 자산을 기반으로 하거나 해당 자산의 일부를 재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어떤 특정 장면은 전세계적으로 영상 클립에 라이센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업계와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에 따라, 이전 제작물의 복원은 서비스로서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
이는 최적으로 설계된 디지털 아카이브의 잠재력을 잠깐 맛본 정도이며, 아카이브 전략을 구축하면 더 많은 이점들을 확보할 수 있다. 비즈니스의 특정 니즈에 맞는 최적의 아카이브를 구축하면 훨씬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미디어 조직들은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주도하는 워크플로우를 보다 잘 이해하고 고객 및 프로덕션 프로세스의 요구사항을 미디어 아카이브 방식에 따라 조정하면 운영 방식을 한 차원 높이 끌어올릴 수 있다.
퀀텀코리아의 이강욱 지사장은 “비즈니스의 스토리지 요구사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저장 데이터의 가치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기업들은 최적의 아카이빙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경제적인 이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존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며, 궁극적으로 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라며 “조직들은 데이터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단계에 최적화된 퀀텀 스토리지 플랫폼을 활용하여 동급 최고의 아카이빙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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