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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올해 신사업 집중 육성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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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올해 신사업 집중 육성에 나서
  • 길민권
  • 승인 2015.01.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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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담조직 신설
코오롱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대표 이호선)가 14일 오후 과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호선 대표는 “2015년은 대외사업 강화와 함께 신사업을 집중 육성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며 올해 청사진을 발표했다.
 
코오롱베니트가 육성에 나설 신사업 영업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등으로 올해 초 전담조직인 클라우드팀, BA팀(Big Analytics), 오토메이션팀을 신설했다. 이들 신사업 전담조직은 사업아이템 발굴을 시작으로 향후 사업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코오롱베니트는 대외사업 조직을 기존 2본부에서 3본부 체제로 확대 개편하고, 전담팀을 신설한 SAP솔루션 사업을 비롯해 해외 자본시장 플랫폼, 패션유통솔루션 등 대외사업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코오롱베니트는 코오롱그룹 전체를 대상으로 오픈한 차세대 시스템의 안정화와 고도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 3천 400억원을 달성한 코오롱베니트는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Process Leader in Group & The Best Partner in Market’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우수 성과자에 대한 시상식과 사업부문별 사업계획 발표, 신입사원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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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