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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헬스케어 ‘헬스업’, 3개 영역서 국제 표준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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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헬스케어 ‘헬스업’, 3개 영역서 국제 표준인증 획득
  • 길민권
  • 승인 2014.12.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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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업, 의료기기와 스마트 기기에 개인 의료정보 관리 솔루션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 오픈잇(대표 김민영, 전준연)은 스마트 기기를 통해 개인의 의료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 ‘헬스업’이 국제 인증기관인 ‘컨티뉴아 헬스 얼라이언스’ 3개 영역 국제 표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컨티뉴아 헬스 얼라이언스’는 의료 분야에 이용되는 네트워크, 통신, 최신 IT 등 IT 의료 기술표준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국제 협의회다.
 
‘헬스업’은 의료기기와 스마트 기기에 개인의 의료정보를 저장해 개인 건강,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서비스로 개인의 건강관리 니즈에 모바일의 편의성을 접목한 소프트웨어이다.
 
또한 ‘헬스업'은 현재 표준화 및 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공식 상호 운용성 시험제품으로 납품되어 국제인증시험에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외 다수의 의료기기제조, 유통업체와 제휴하여 다양한 의료기기 연동을 지원하고 있다.
 
오픈잇 김민영 대표는 “‘헬스업’은 국제 표준 규약(IEEE 11073, HL7)을 준수하여 개발되었으며, 컨티뉴아 헬스 얼라이언스(Continua Health Alliance)에서 3개 영역의 국제 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솔루션으로 많은 이들이 믿고 사용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픈잇은 '헬스업' 외에도 혈압 관리에 특화된 모바일 '혈압 다이어리' 어플리케이션을 구글플레이에 출시, 현재 출시 4개월 만에 7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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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호애진 기자 ajh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