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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이 생겼을 때 즉시 치료해야 급성에서 멈출 수 있어… 자가치료에 좋은 음식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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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이 생겼을 때 즉시 치료해야 급성에서 멈출 수 있어… 자가치료에 좋은 음식 있다고?
  • 김지온 기자
  • 승인 2019.11.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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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요즘 귀에 돌이 있는듯한 어지러움을 느끼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귀에서 돌이 있는듯한 이석증이 발생하면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 때문에 병원을 찾게 된다. 이석증이 발생하면 속이 울렁거리거나 토가 나올수도 있지만 소리가 들리지 않는 등 귀 관련 증상은 나타나지 않으니 참고해야 한다. 그러므로 갑자기 어지러우면 나을 때 까지 두는 것보다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귀는 민감한 신체부위라서 한 번 받는 치료를 제대로 받아야 재발하지 않는다.

이석증 발생하는 이유

이석증 발생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다. 노화나 칼슘대사 장애,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칼슘이 굳어진 이석이 나와서 세빈고리관에 잘못 들어가면 머리가 어지럽게 되는 것이다. 또한 스트레스와 과로가 발생해 컨디션이 저하되면 이석증과 어지럼증의 이유일 수 있다. 만약 이전에 중이염이나 메니에르병이나 돌발성 난청 등 질환이 있었을 경우 이석증에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이석증 증상

이석증이 생기면 눕거나 고개를 젖혔을 때, 특정한 방향으로 고개를 틀면 증상이 나타난다. 머리를 돌릴 때 갑자기 머리가 도는 것 같은 극심한 어지럼증 증상이 나타난다. 어지럼증은 약 20초 후에 저절로 사라진다. 더 진행되면 소화가 안되거나 토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석증을 한 번 앓으면 재발해 만성 이석증으로 번질 확률이 높다. 증상이 계속 반복돼 진정기능이 낮아지면 어지럼증이 자주 발생한다. 급성 이석증보단 약하지만 시야가 휘청거리는 증상이 약하게 생긴다. 또한 머리가 멍하고 맑지 않은 상태가 멈추지 않는다.

이석증 자가치료에 좋은 것들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해 주는 국화차는 열을 낮추는 데 좋다. 또한 이석증때문에 생긴 어지러운 증상을 가라앉힐 수 있다. 혈액순환에 좋은 구기자는 옛날부터 열을 내릴 때 사용해왔다. 또 어지러움을 없애는 데도 좋다. 콩은 사포닌이 함유돼 있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이석증을 가라앉히는 데도 도움이 된다. 물론 이석증을 낫게 하려고 콩을 섭취할 때는 꾸준히 먹어야 하고 숙성된 콩을 섭취해야 한다. 매실 안에는 피토케미컬이 풍부해 피토케미컬이 이석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