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펼쳐진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Tech Inside Show)’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 킨텍스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재부품 및 뿌리산업의 국내 기술 확보 성과를 점검하고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를 교류,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소재부품∙뿌리산업의 자립화 성과를 전시, 홍보했으며 기업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으며, 전년 대비 2배가량 확대된 기업 전시관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국내 소재부품뿌리기업의 성장과 판로개척을 위한 각종 세미나와 포럼, 상담회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는 총 322개 기업, 565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해외바이어 280개사가 참가했고 참관객 수 역시 증가했다.

한편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 종료 후 행사 관계자는 “많은 참관객과 바이어의 관심에 힘입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국내 소재부품과 뿌리산업 기업들과 국내외 바이어 모두 만족할만한 비즈니스 성과를 제공할 수 있는 세계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