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포트폴리오 확장, 테라데이타 UDA 기능 확대 위해 인수 결정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오병준)는 빅데이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리벨리틱스(Revelytix)’와 ‘하댑트(Hadapt)’를 인수했다고 23일 밝혔다.테라데이타는 7월 16일과 17일에 빅데이터를 위한 정보 관리 제품 분야의 기업인 ‘리벨리틱스’와 빅데이터 기술 전문가와 지적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하댑트’를 각각 인수했다. ‘리벨리틱스’는 엔터프라이즈 전체의 정보를 통합하는데 심도 깊은 전문성과 독보적인 메타데이터 관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댑트’는 풍부한 경험의 빅데이터 전문가 집단이 포진한 기업이다.
하둡을 성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가버넌스와 하둡의 메타데이터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가 필수적이다. ‘리벨리틱스’ 인수를 통해 테라데이타는 통합 메타데이터, 리니지, 데이터 랭글링을 하나의 단일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하둡 데이터 관리 및 데이터 준비 툴을 보유하게 되었다. 테라데이타에 통합되는 ‘리벨리틱스’ 팀은 메타데이타 관리 솔루션 분야에 대한 오랜 역사와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테라데이타는 ‘하댑트’ 인수를 통해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심도 깊은 빅데이터 지식을 겸비한 유능한 엔지니어링 팀을 얻게 되었다.
테라데이타 연구소의 스콧 나우 대표는 “테라데이타 연구소는 빅데이터 역량을 강화하는데 ‘리벨리틱스’와 ‘하댑트’의 유능한 인재들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두 기업의 핵심 자산을 인수한 것은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 가치에 대한 테라데이타의 약속을 강조하기 위함이며, 빅데이터 포트폴리오의 확장과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했다.
모든 가용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은 조직이 성공하는데 전략적인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 테라데이타는 테라데이타 애스터와 하둡에 대한 투자를 비롯해 빅데이터 기술에 많은 투자를 함으로써 업계 선두의 데이터웨어하우스 솔루션을 보완하고, 고객들이 빅데이터 안에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리벨리틱스’와 ‘하댑트’의 지적재산과 직원들은 ‘테라데이타 연구소’에 통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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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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