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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50억 개 넘는 모바일 통신위치 수집하는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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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50억 개 넘는 모바일 통신위치 수집하는 나라는
  • 길민권
  • 승인 2014.06.2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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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 세계 모니터링…각국 네트워크 보안 심각한 위협에 빠져
얼마전 모 인터넷 뉴스가 발표한 "미국 전 세계 모니터링 행동 기록"에서 미국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해 세계 각 국에 심각하게 네트워크 보안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기록에서는 미국이 인터넷에서 전문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항목은 매우 방대하며, 특정 네티즌을 목표로 한 모든 인터넷 활동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고 했다.
 
스노우든이 폭로한 파일에서 미국 NSA는 전 세계 모바일 네트워크에 연결해 매일 약 50억 개가 넘는 휴대폰 통신위치 기록을 수집하고,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수집중이라고 한다.
 
또한 미국 NSA는 대규모로 전 세계 휴대폰 메시지를 수집하며 매일 약 20억 개가 넘는 정보를 수집한다고 했다.
 
워싱턴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NSA는 비밀리에 야후, 구글의 각 국 데이터센터 사이의 주요 통신 네트워크에 침입해 수억 개의 사용자 정보를 절취했으며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국 NSA는 통신기록의 전송측, 수신측 및 양측 통화시간, 위치 등 정보를 알 수 있다.
 
한편 뉴욕 타임스보도에 따르면, NSA는 다년간 모바일 장비 응용 프로그램(APP)에서 개인 데이터를 수집하였으며 여기에는 개인 사용자의 위치 데이터(GPS를 이용), 민족, 연령과 기타 개인 자료가 포함되었다고 보도 하였다.
 
해당 기록에서 NSA는 2008년부터 전 세계 약 10만대 컴퓨터에 전문적인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시시각각 모니터링을 진행하거나 혹은 목표 컴퓨터를 공격했으며, 컴퓨터가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았더라도 여전히 무선을 이용해 침입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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