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크네트웍스는 무선 통신 사업자들이 네트워크 성능 문제에 신속하고 비용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는 휴대용 LTE 장애 해결 어플라이언스인 ‘네트워크 타임 머신 LTE/VoLTE’를 10일 발표했다.
 
업체 관계자는 “네트워크 타임 머신은 통신 사업자들이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의 상황을 광범위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20Gbps 환경에서 발생하는 신호 전달 또는 데이터 성능 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해결책을 구체적인 증거 데이터로 제시해 준다”며 “통신 사업자들은 ‘네트워크 타임 머신’을 이용해 네트워크 성능을 측정, 입증하고 가입자 관련 문제를 해결하며 최상의 소비자 만족을 제공하여 증가하고 있는 음성, 영상 및 데이터 통신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루크네트웍스의 아밋라오 통신사업자 핵심 무선통신 제품 담당 총괄책임자는 “적절한 가격의 스마트폰, 태블릿PC 및 기타 휴대형 기기들이 널리 보급됨에 따라 모바일 비디오, 게임,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등의 인기가 과거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네트워크는 성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그에 부응하여 3G에서 4G/LTE로 진화했으나 네트워크 모니터링 기술은 이의 진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네트워크 타임 머신 LTE/VoLTE’는 고성능 무선 네트워크가 20Gbps의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하고, 특히 더 중요한 것은 요즘 같이 이동이 잦은 무선 통신 가입자들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최초의 장애 해결 솔루션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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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shjang@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