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젠(대표 김휘영)이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최정예 사이버 보안 인력(K-Shield) 양성 교육 협력기관에 지정되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K-Shield는 사이버 보안 인력 양성과 국가 차원의 보안 수준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미래부와 KISA가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핵심 보안인력 양성 사업. 특히 지난해 120명의 최정예 인력 배출을 비롯해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6개 협력기관의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 운영 등으로 성공적인 보안 교육 사업으로 평가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교육과정과 시간 등이 강화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총괄하는 씨드젠 강수현 이사는 “얼마 전 씨드젠의 교육, 훈련 브랜드 SETA 서비스가 특허를 획득한데 이어 K-Shield 협력기관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얻어 보안 교육 리딩 기업의 이미지가 더욱 확고해졌다”며 “이번 사업은 국가 차원의 핵심인력을 선발·양성하는 사업인만큼 보안 지식을 전달하는 관점을 넘어 정보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K-Shield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원자는 KISA 아카데미(academy.kisa.or.kr)를 통해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shjang@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