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배터리 제품으로 불리는 NCM 배터리를 탑재한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신제품이 출시돼 화제다.
유라이브 블랙박스 전문 기업 '두코(대표 강창동)'는 블랙박스 상시 녹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신소재 차량용 보조배터리 'NCM 엣지 7000/11000'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NCM 배터리의 NCM은 니켈과 코발트, 망간의 줄임말로 삼원계 배터리라고도 불린다. 통상 니켈 60%, 코발트 20%, 망간 20%의 비율로 원료를 섞어 제조하는 것이 특징. 특히 기존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보다 더욱 진보한 기술에 의해 연구개발된 배터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NCM 엣지 7000/11000 제품은 경량화된 사이즈와 고밀도 에너지를 갖춘 차량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1시간 충전 시 NCM 엣지 7000은 최대 25시간, 11000은 최대 37시간까지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세계 최초 프리볼트를 지원하여 DC 12V ~ 24V까지 국산차, 수입차, 상용차, 특장차 등 모든 차종에 별도의 전압 강하 장치 없이 장착할 수 있다. 용이한 장착 작업, 최신 배터리 보호회로(BMS) 기능에 의한 짧은 수명 보완 등의 메리트도 갖췄다.
아울러 NCM 엣지 보조배터리 7000/11000는 알루미늄 케이스 바디를 적용해 뛰어난 방열성과 내구성을 갖췄다. 특히 3중 안전센서를 도입해 충전 시 발생할 수 있는 고온, 과전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차단한다. 여기에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소비자 안전을 철저히 보장한다.
두코 강창동 대표는 "NCM 엣지 보조배터리는 기존 리튬인산철 배터리와 다른 신소재인 전기차에 활용되는 NCM 성분을 사용한 새로운 버전의 보조배터리"라며 "블랙박스 설치 후 배터리 방전이 걱정되는 경우, 차량 오토스탑(ISG) 기능 고장이 우려되는 경우 NCM 엣지 보조배터리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