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포티게이트와 엔드포인트 솔루션 포티클라이언트에 사용되는 지능형 위협 방어 기술은 능동적 차단율, 피싱 방지, 파일 탐지, 악성코드 제거 및 실지 공격 차단 종합 테스트에서 3점 만점에 만점을 획득했다.
이번 조사는 2013년 1년에 걸쳐 포티클라이언트를 포함한 전 세계 각국의 21개 벤더의 다양한 안티바이러스 제품을 비교 조사한 결과로, 각 제품군별로 정상 콘텐츠는 통과시키되 악성코드는 얼마나 완벽하게 차단하는지에 대한 능력을 조사한 결과이다. 해당 테스트에 대한 종합적인 내용이 포함된 보고서는 www.av-comparatives.org/summary-repo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AV-컴패러티브는 한 해 동안 다양한 안티바이러스 제품의 테스트 결과를 평가하고 해당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을 선정해 매년 연말 종합보고서를 발표한다. AV-컴패러티브의 종합보고서는 2013년에 진행된 모든 비교 테스트 결과 및 테스트 기간 동안 나온 논평을 기반으로 각 안티바이러스 제품에 대한 평가와 결론을 제시한다.
모든 테스트 참여 애플리케이션은 실지 인터넷 위협 차단 및 수천 개의 최신 악성 프로그램 탐지 후 컴퓨터 성능의 저하 없이 보안을 제공하는 능력을 평가 받는다. 추가적으로 선택적인 테스트에서는 참여 애플리케이션이 감염된 컴퓨터에서 악성코드를 제거하고 신규 혹은 알려져 있지 않은 위협을 차단하면서 피싱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우수하게 방어할 수 있는지 평가한다. AV-컴패러티브는 테스트에서 전반적으로 합격 수준의 결과를 보이는 모든 애플리케이션 중에서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비해 우수한 성능을 평가 받은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각 테스트별로 최고 제품을 특별히 선정한다.
AV-컴패러티브의 안드레아 클레멘티 창립자 겸 CEO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포티넷의 포티클라이언트는 매뉴얼만 봐도 전형적인 소비자 프로그램의 매뉴얼과 차별화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드레아 클레멘티 CEO는 “포티클라이언트는 데스크톱 컴퓨터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요 기능에 대한 접근성이 높고 사용자의 의사결정을 필요로 하지 않는 정확한 악성코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 기반 위협에 특화된 웹 브라우저 경고 알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간편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