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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 전문기업 ‘라디언스’ AS센터 및 고객 센터, 4월 25일부터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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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 전문기업 ‘라디언스’ AS센터 및 고객 센터, 4월 25일부터 정상 가동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5.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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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 전문기업 라디언스가 신임 김세영 대표체제로 새롭게 시작하며 지난 4월 25일부터 정상 가동하기 시작했다.

라디언스는 내홍이 심각했던 지난 3월부터 2달여간 생산관리가 되지 않은 채 생산된 제품 일부에서 불량이 발견되고, AS센터 가동도 중단되어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라디언스 관계자는 “현재 김세영 대표가 라디언스 대표로 취임하여 새로운 경영진의 진용을 갖추고 새 출발을 하게 되었다. 새롭게 출발한 라디언스는 정상적으로 회사를 운영하며, 지난 달 4월 25일부터 AS센터도 정상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밀려있던 소비자들의 불만 사항을 놓치지 않고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중이다”며, “전기제품을 사용하실 때 화재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라디언스 제품들은 기존 전기장판이나 전기매트에서와 같이 불꽃으로 번지는 화재의 위험이 없다. 열선 소재자체에 정온 유지기능이 있어 과열되지 않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순환 발열 원리를 통해 열이 식었다 올랐다를 반복하며 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신임 김세영 대표는 카이스트에서 라디언스 원천기술인 수호원적외선열선을 4차 산업 분야에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HCI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저명한 학회 CHI에서 포스터 논문 등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현재 HCI 석사를 받고 라디언스로 복귀하게 되었다.

한편, 라디언스는 저전압 직류로 순환 발열 전기요(온열매트)를 만들어 기존의 전기매트나 온수 매트의 문제점들을 획기적으로 해결하여 전기요 임상시험까지 받은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