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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영어학원 김준혁영어가 전하는 ‘중간고사 후 영어 기말고사 대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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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영어학원 김준혁영어가 전하는 ‘중간고사 후 영어 기말고사 대비방법’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5.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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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학기 중간고사가 이제 막 마무리됐다. 수시 비중이 극대화된 요즘 학생부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고등학교 수험생, 학부모를 위해 목동영어학원 ‘김준혁영어’가 중간고사 후 영어 기말고사 대비방법에 관해 조언했다.

김준혁영어는 대일고등학교, 목동고등학교, 진명여자고등학교, 양정고등학교 등 목동 지역 내 학교별로 클래스를 나눠 소수정예 교육반을 운영하는 목동영어학원이다. 2007년부터 12년간 축적한 학교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속 고등학교에 특화된 밀착 수업을 진행한다.

먼저 김준혁영어 김준혁 대표 원장은 목동 지역 내 2019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에 대해 “이번 목동 지역 고등학교 영어 중간고사는 전체적으로 까다로웠다. 문제 유형의 다양성과 서술형 문제의 난이도 때문이다. 객관식문제는 수능 모의고사와 유사한 형태의 문제가 눈에 띄었고 주관식문제는 학교마다 특색이 다르지만 비슷한 난이도의 서술형, 단답형 문제가 출제됐다”라고 평했다.

김준혁영어는 이제 기말고사를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생에게 ‘시험 출제 문제 유형 파악’, ‘오답 체크 및 원인 분석’, ‘오답과 유사한 유형, 난이도의 문제 반복 풀기’로 이뤄진 3단계 영어 기말고사 대비방법을 소개했다.

이제 막 중간고사 성적표를 받아 본 고등학생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영어 내신 관리 방법은 지난 시험에 출제된 문제를 항목별로 꼼꼼히 체크하는 일이다. 학교 홈페이지에 나오는 것 말고 본인이 직접 하나하나 짚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객관식 문제의 경우 빈칸완성 문제, 문단 배열 문제, 어법(문법) 판단 문제 등 주관식 문제의 경우 빈칸 채우기, 요약문 완성, 서술형 영작 문제 등으로 유형을 정리할 수 있다.

이렇게 중간고사 기출문제 유형을 정리하면 출제자(교사)가 어떤 식으로 기말고사를 출제할지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다가올 기말시험에서 지난 문제 유형을 떠올리며 지문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그 다음 단계로 해야 할 일은 실제 중간고사 시험지를 보면서 자신이 틀린 문제를 색깔 팬으로 체크하는 것이다. 그리고 틀린 이유를 오답 노트에 정리해야 한다. 일례로 어떤 유형에서 틀렸는지, 공부를 많이 한 문제였는데 실수로 틀렸는지, 낯선 지문이라 틀린 것인지, 내신 범위였지만 예상치 못한 어려운 유형의 문제라서 틀렸는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는 고등학교 내신영어시험에서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 본인의 대처 방법을 파악하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아는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실수해서 자주 틀리는 스타일인지, 평소 영어 실력 자체가 부족한 스타일인지, 공부를 하기는 했지만 꼼꼼히 지문과 답안을 읽지 않아서 틀리는 스타일인지, 정답지를 작성할 때 확신 없이 답을 썼는지 등을 돌아보고 본인이 취약한 부분을 찾아 개선하는 방식으로 앞으로의 기말고사 대비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오답이 발생한 이유를 알았다면 기말에서 어떻게 정답을 적을 수 있을지 정리해야 한다. 이를 테면 서술형 영작 문제의 경우 답안을 어느 정도 작성하기는 했지만 과거시제를 써야 하는데 현재 시제로 써서, 복수명사를 써야 하는데 단수명사를 써서 부분점수가 인정되지 않아 전체 오답처리 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만약 서술형 문제에서 점수를 깎는다면 비슷한 유형의 서술형 문제를 만들거나 찾아서 종이에 답안을 적는 연습을 해야 한다. 머릿속에서 이해되었다고, 답안을 외웠다고 해서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것은 소용이 없다는 게 목동 김준혁영어학원 측의 설명이다. 고득점을 위해서는 이러한 주관식영역을 반복적으로 종이에 집중하여 적는 연습을 해야 자꾸 실수하는 문제에 대해 각성이 되고 실제 시험에서 오답을 줄일 수 있다.

목동영어학원 김준혁영어 김준혁 대표 강사는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점수가 높은 학생과 낮은 학생 사이에서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는 이유가 바로 앞서 언급한 3단계를 간과하기 때문”이라며 “중간고사를 치르고 시험기간이 끝난 후에도 점수만 달랑 알거나 채점 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앞서 당부한 3단계를 거쳐 앞으로 다가올 기말시험을 준비한다면 내신등급, 점수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준혁영어 학원은 대일고등학교, 목동고등학교, 진명여자고등학교, 양정고등학교 등 목동 지역 내 고등학교별 4인 이하 소수정예 클래스를 운영하며 수강생의 영어 내신관리, 수능대비를 전담 마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