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관제시스템 업체 아마노코리아와 글로벌 BPO서비스 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협업하여 건물 이용자의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돕기 위한 주차관제시스템 도입에 나선다.

아마노코리아는 3월 14일 아마노코리아 본사(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안전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한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와의 '주차장 사업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해당 기관들은 상호협력체계를 확립하며 우호적이고 호의적인 정신에 입각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아마노코리아는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목표로 주차장비사업 외 주차관제시스템 전반의 판매 및 홍보를 트랜스코스모스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트랜스코스모스 FM 사업이 추진될 시 아마노코리아 주차 장비 시설을 우선적으로 공급하게 되며 외주용역업무 입찰 시 가산점을 부여 받을 수 있다.

트랜스코스모스 관계자(대표 권상철)는 "고객만족의 크기가 우리의 존재 가치의 크기이며 개개인의 성장이 더 발전된 미래를 만든다 라는 경영이념 아래 다양한 고객사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아마노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사업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10배 이상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마노코리아 관계자(대표 전명진)는 “주차관제시스템부터 카메라 기반의 보안솔루션 등 주차장에도 스마트 기술 중심의 빠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제일의 선진 주차시스템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기관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보다 많은 이용자가 쾌적한 주차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