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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기업 ‘주식회사 웰랩', 기해년 사업 목표 밝혀… 키워드는 윈-윈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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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기업 ‘주식회사 웰랩', 기해년 사업 목표 밝혀… 키워드는 윈-윈 비즈니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1.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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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기업 '웰랩'이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사업 목표 및 경영 방침을 발표했다.

'웰랩'은 윈-윈 비즈니스를 통해 국내 메디컬에스테틱 시장에서 탑 10의 지위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15개국 이상의 수출 성과를 달성하여 글로벌 기업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첫 발을 내딛은 웰랩은 '좋은 메디컬에스테틱 제품을 연구하는 기업'이란 모토 아래 의료기기, 뷰티 제품 제조 및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기업 경영 방식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개념의 미래지향적 경영 방식인 '윈윈-비즈니스' 플랫폼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업무제휴에 따른 비용 절감 및 효율성 극대화를 구현하는 파트너쉽 체결, 합리적 경영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것이 주된 목표다.

실제로 웰랩은 R&D연구소, 제조사, 마케팅 전문 기업과 단독 판매 법인 계약을 체결하여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윈-윈 비즈니스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23년까지 국내는 물론 해외 전 분야별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웰랩의 사업 영역은 제품연구 사업, 제조·판매·유통 사업, 브랜딩 사업, 플랫폼 사업으로 구분돼 있다. 제품 사업은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비롯하여 기능성 화장품 및 기타 소모품을 연구, 제조, 판매하는 영역이다. 분야별 연구소 및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메디컬에스테틱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R&D)부터 제조, 유통,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실시하는 것이 웰랩 제품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제조·판매·유통 사업은 웰랩 제품의 R&D 및 온라인 판매, 수출입 무역을 담당하는 분야다. 브랜딩 사업은 웰랩이 가진 기업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사업 파트다.

플랫폼 사업은 웰랩의 국내 인프라를 바탕으로 병의원 프로그램 및 학술세미나를 진행하는 영역이다. 웰랩은 진료과목별 협력 병의원 및 의료진과 계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학술세미나를 추진하고 있다.

전문적인 제품 연구와 학술교류를 통한 업계발전을 위해 웰랩의 진새롬대표는 지난 2016년에는 비영리 사단법인 대한의료컨텐츠교류협회(KMCA)를 설립하여 기업-고객-병원간의 교류를 위한 다채널 마케팅시스템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웰랩 관계자는 "메디컬에스테틱 제품 판매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 제조, 마케팅, 병원 등 분야 별 전문가와 공동 발전을 위한 윈-윈 비즈니스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신뢰와 상생을 기반으로 하는 웰랩만의 시스템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