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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다양한 성과 거둔 경기도 광주 ‘그린헬스’ 2019년 기해년이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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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다양한 성과 거둔 경기도 광주 ‘그린헬스’ 2019년 기해년이 기대되는 이유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12.3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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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헬스 배철형 선수, 정병선 감독, 김영빈 선수]
▲ [그린헬스 배철형 선수, 정병선 감독, 김영빈 선수]
2018년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소재 피트니스 클럽인 '그린헬스'에게 매우 뜻 깊은 한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글로벌 대회 시상과 함께 경기도체육회와 광주시체육회로부터 각종 상을 수상하면서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그린헬스 배종길 선수는 경기도체육회로부터 2018 생활체육 선수와 클럽 부분에서 으뜸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상은 배종길 선수가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보디빌딩 -60세 금메달, 20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 -60세 금메달, 2018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 -60세 금메달, 2018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마스터즈 +50세 금메달 등 화려한 입상 경력을 바탕으로 수상할 수 있었다.

배철형 선수는 광주시 체육회로부터 2018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배철형 선수는 2018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대회 남자피지크 +180cm 동메달, 2018 세계남자피지크선수권대회 +180cm 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영빈 선수 역시 2018 미스터&미즈 코리아 남자클래식 -175cm 금메달, 2018 미스터 YMCA 남자피지크 -175cm 동메달 등의 수상 이력을 거두면서 광주시 체육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였다.

그린헬스는 10년 동안 약 200여 명의 보디빌딩 선수를 발굴, 양성한 기록을 갖고 있다. 이미 매년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선수를 선발하고 있어 엘리트 스포츠인 양성의 요람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선수 육성 외에 다이어트, 체형교정, 재활운동까지 전문적인 PT를 실시하고 있다. 그린헬스의 2019년 도약이 더욱 기대를 받고 있다.

2018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감독을 맡았던 그린헬스 정병선 대표는 광주시보디빌딩협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배종길, 배철형, 김영빈 선수 등 우수한 인재를 양성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린헬스 정병선 대표는 "2018년도에는 배종길 선수의 경기도체육회 으뜸상 수상, 배철형 선수의 광주시체육회 최우수선수상 수상, 김영빈 선수는 광주시체육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상을 수상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2019년에도 많은 인재를 양성하는 그린헬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