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니베르’, ‘갠드크랩’ 랜섬웨어 분석결과와 유포방식 등 공유
CONCERT회원과 기업 정보보호 담당자 및 관계 전문가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안랩 분석팀 양하영 팀장은 ‘국내 사용자를 타겟하여 유포되는 랜섬웨어’를 주제로 발표했다.
양하영 팀장은 이번 발표에서 올 한해 국내에서 많은 피해를 일으킨 ‘매그니베르(Magniber)’와 ‘갠드크랩(GandCrab)’ 랜섬웨어의 분석결과와 유포방식 등을 참가자에게 공유했다. 또, 안랩이 해당 랜섬웨어의 복구툴과 킬스위치를 활용한 예방툴을 제작해 배포하기까지 과정도 밝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양하영 팀장은 “현재 랜섬웨어 제작자들이 한국을 주요 타깃으로 인식하고 있다”라며 “랜섬웨어가 유포경로를 다양화하고, 백신 진단 우회를 시도하는 등 점점 고도화되고 있다. 안랩은 지속적인 분석과 솔루션으로 이런 랜섬웨어에 대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이날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국내 기업 정보보호 담당자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 솔루션 ‘안랩 EDR’을 소개하고 제품 상담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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