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공공기관을 위한 ISMS-G 시스템 필요하다"
이 자리에서 박나룡 브로콜리 CISO(보안전략연구소 소장)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실태 점검 주요 이슈 체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2015년부터 과태료 부과 업체와 과태료 금액이 대폭 상승하는 등 행정 처분이 증가하는 추세다. 즉 개인정보보호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국가·공공기관을 위한 ISMS-G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위반 내용에서 안전조치 미흡이 32.81%로 가장 많았고, CCTV 관리 위반(22.22%), 미동의·과도 수집(10.39%), 동의·고지 방법 위반(10.14%), 위수탁 관리 위반(9.45%)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반 사항들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이어 "국가·공공기관의 일회성 점검과 체크리스트 방식의 보호 대책들을 지양하고 정보보호 전 분야를 체계적으로 시스템화 할 수 있는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관련 법률의 개정을 통해 ISMS 인증 의무 대상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국가, 공공기관을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나룡 CISO의 K-CYBER SAFETY 2018 발표자료는 데일리시큐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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