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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IVACY 2013] 공공 개인정보보호 실무자 5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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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IVACY 2013] 공공 개인정보보호 실무자 500여 명 참석!
  • 길민권
  • 승인 2013.03.28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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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자체·교육기관 개인정보보호 실무자를 위한 핵심 컨퍼런스
매년 3월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주요 정책 발표 및 성공구축 사례 소개
올해 공공기관 대상 가장 핵심적인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 <G-PRIVACY 2013>이 3월 26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가야금홀과 로비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공공·지자체·교육기관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담당자, 시스템운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행정부의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중요 정책 소개와 다양한 구축사례 발표들이 이어져 참관객들의 실무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안전행정부 개인정보보호과 한순기 과장, 올해 핵심 주요 정책 발표>
 
오전 키노트 세션에서 안전행정부 개인정보보호과 한순기 과장은 “지난해는 개인정보보호법의 기반 구축 시기였다면 올해는 제도의 안정화 기간이 될 것이다. 법 제도 안정화 및 관행 개선, 보호시스템 고도화 및 전문역량 강화, 침해차단 통합 대응 및 권리구제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주요 계획에 대해 “주요 업종 계약서와 서식을 일괄 정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과다하게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무단 제공하는 관행을 근절시키고 주민번호 수집 법정주의, 과징금 제도 등을 신설할 예정이다. 더불어 유출기업 CEO 및 임원 징계 권고제도 도입할 것”이라며 “올해는 개인정보보호를 실천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점검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감정보 다량 보유 업종, 회원유치 과열 업종, 반복 다량 노출업종, 반복 민원, 신고 발생업종에 대해서는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창업자 대상 개인정보조치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번호 대체수단 도입, 전환에 대해 기술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며 빅데이터시대 개인정보보호 대책 마련에도 지속적으로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키노트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김민섭 책임연구원의 <공공기관 개인정보 법령상담 사례를 통한 개인정보보호 책임자의 역할>, 소만사 최일훈 부사장의 <최근 판례로 보는 개인정보유출사고 재발방지기능 소개>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오후에도 개인정보보호 실무자들을 위한 중요한 발표들이 이어졌다. A트랙에서는 싸이버원 옥은택 수석의 <효과적인 개인정보영향평가 추진 방안, 부제: 현장 중심의 시사점 및 대응방안>, 신시웨이 김광열 상무의 <DB암호화 방안 및 영향도분석 활용사례>, 웨어밸리 김범 상무이사의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DB보안 전략 수립과 성공사례 소개>, 파수닷컴 주현주 수석의 <구축 사례로 보는 효과적인 공공기관 PC 개인정보보호 대책>, 닉스테크 장준하 차장의 <단말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베스트 프렉티스>, 안랩 이장우 이사의 <공공·지자체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전략> 등의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발표들이 참관객들을 집중시켰다.
 
B트랙에서는 지란지교소프트 박상일 팀장의 “개인정보 오남용 방지를 위한 관리방안 및 성공구축 사례>, 에이쓰리시큐리티 김정웅 이사의 <개인정보 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 컴트루테크놀로지 김현정·노윤경 연구원의 <PC개인정보보호와 DLP(문서, 출력물, 매체 보안)에 대한 성공구축 사례>, 엔시큐어 박정만 팀장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통합계정권한관리 적용 방안과 해결책>, 이글루시큐리티 차건상 이사의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담당자가 알아야 할 개인정보보호 추진 전략 및 대책>, 코닉글로리 류동주 박사의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전략 및 사례> 등 개인정보보호와 관련 핵심적인 내용들이 발표됐다.


 
또한 G-PRIVACY 2013에는 많은 보안기업들도 같이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한 기업은 닉스테크, 빛스캔, 소만사, 신시웨이, 싸이버원, 안랩, 에이쓰리시큐리티, 엔시큐어, 웨어밸리, 윈스테크넷, 유넷시스템, 이글로벌시스템, 이글루시큐리티, 이너버스, 인텔, 지란지교S&C, 지란지교소프트, 컴트루테크놀로지, 코닉글로리, 테라텍, 파수닷컴, 한국정보보안연구소 등 22개사다.
 
컨퍼런스 장 앞 로비에서 이루어진 개인정보보호 관련 솔루션 전시회는 국내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이 총망라된 자리로, 실제 솔루션을 도입하고 운영하는 참관객들에게는 한 눈에 2013년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의 트렌드를 섭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주최측인 데일리시큐 관계자는 “공공·지자체·교육기관 개인정보보호 실무자를 위한 가장 중요한 컨퍼런스로 자리잡은 G-PRIVACY 컨퍼런스는 매년 3월 중 열릴 계획”이라며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수준제고를 위해 참관실무자들에게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는 컨퍼런스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PRIVACY 2013은 데일리시큐가 주최·주관을 맡고 안전행정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참관객은 CPPG 7시간 교육을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G-PRIVACY 2013 발표자료는 데일리시큐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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