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형식으로 운영되는 공인모(공인중개사 인강 추천받고 모인 사람들) 카페에서 2019년 공인중개사 자격증 1차와 2차 시험 대비를 위한 기본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30회 공인중개사 강좌 연간커리큘럼도 공개되었다.

공인모는 11월 기초입문 과정부터 시작해 2019년 10월 최종마무리 과정까지 개정된 법령과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학습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무료인강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시험일정, 시험과목 안내, 기출문제 분석, 핵심요약, 독학 공부방법, 교재, 학원, 앞으로의 전망 등 다양한 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

이는 한정된 시간 내에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 출제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방대한 이론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였으며 시험과목별 단원 정리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아울러 공인중개사 무료인강은 전문강사 2명이 중 선택이 가능하다.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은 1차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된 규정이고 2차는 관련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령 중개실무, 부동산공시에 관한 법령 등이다.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와 관련된 민법과 민사특별법은 상세하게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법률에 대해 잘 모르는 초심자의 경우 독학이 쉽지 않다”면서 “공인중개사 교재를 활용한 시험 준비로 부족했던 실전경험을 통해 본시험에서 실수를 예방하고자 하며 수험생 본인의 실력검증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공인모는 EBS출신 강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무료인강을 제공하고 있는 카페다. 공인중개사시험 및 주택관리사시험 관련 공부방법, 시험일정, 과목안내, 전망 등 관련 학습을 독학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약 없이 공유한다.

2019년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은 매년 동일하게 10월 중에 치러질 예정이며, 공인모 공인중개사 합격자모임은 12월 1일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