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형 아이폰 3종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애플은 12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 잡스 극장’(Steve Jobs Theater)에서 아이폰 신제품 3종을 공개한다.

이날 공개하는 신제품은 작년 아이폰X의 후속 모델인 5.8인치 아이폰XS, 역대 가장 큰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6.5인치OLED 아이폰XS맥스, 6.1인치 LCD 패널을 탑재한 아이폰XC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6.1인치의 명칭을 아이폰9로 알려져 있으나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 회의 자료에는 6.1인치 모델명이 ‘아이폰XC'로 기재되어 있어 언팩 행사에서 6.1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신형 아이폰의 정확한 명칭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한달 앞서 나온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9, XC, XS의 흥행 여부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크기에 주안점을 둔 아이폰XS 시리즈와 색상, 가격에 주안점을 둔 6.1인치 LCD 아이폰(아이폰9, XC)와 高高전략과 S펜에 주안 점을 둔 삼성 전자의 갤럭시노트9의 본격적인 대결이 다가왔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온라인 사전예약 전문 사이트 ‘폰의달인’은 아이폰9, XC, XS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폰의달인’에서 아이폰XC, XS, 맥스 사전예약 시 아이폰XC, XS 공기계, 기기값 반액지원, 12개월 요금지원, 애플 아이패드, 애플 에어팟, 제스파 전신마사지기, 제스파 눈마사지기, 듀얼파워 마사지기, 대우 에어프라이드, 10인치 태블릿 등 선택형 사은품을 지급한다.

폰의달인은 한국 소비자 평가(KCA) 정식 인증을 거친 네이버 회원 수 44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로 지난 갤럭시노트7, 아이폰7부터 공식 상위대리점을 통해 사전예약을 꾸준히 진행해오면서 사전예약 전문 사이트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 밖에도 폰의달인은 갤럭시S9 30만 원대, 아이폰6S 0원, LG G7, 아이폰7 20만 원대, LG G6 0원, 갤럭시A8 2018 0원, LG V30 9만 원대 특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