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은 오래 신을 수록 불쾌한 냄새를 풍기게 된다. 특히 활동이 많은 사람의 신발이라면 금방 냄새가 나기 쉽다. 파나소닉의 신제품 MD-SD100을 사용하면 신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이 가젯의 디자인은 매우 간단하다. 이것은 양쪽 신발에 넣는 조그만 덩어리 2개 처럼 생겼다. 각 신발에 이 가젯을 넣고 전원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가젯에서는 파나소닉이 개발한 오리지널 이온 입자인 나노에 엑스(nanoe X)가 방출된다. 이 이온 입자는 신발 끝부터 발꿈치 부분까지 신발 내부 전체의 악취를 제거한다.
장치가 방출하는 이온 입자에는 히드록실라디칼이라는 입자가 들어 있는데, 이 입자가 신발 안쪽 직물에 붙은 냄새 입자를 없앤다. 평균적인 활동량을 가진 사람이라면 5시간, 매우 활동적인 사람이라면 7시간 동안 가젯을 신발 안에 넣어두면 냄새가 사라진다.
이 가젯은 이소발레르산을 분해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 이소발레르산은 신발 냄새의 주된 이유다. 가젯을 테스트한 결과 5시간 동안 신발 안에 가젯을 넣어두면 냄새가 사라졌다.
해당 가젯은 우선 일본에서 먼저 출시되며, 시장성 테스트 후 북미 및 유럽 등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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