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해 말 조달청에 바이오닉스진의 ‘세이프(Safe)NAC’ 제품이 등록되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공시장 진출이 진행된 결과다.
NAC는 네트워크에 접속 중인 장치를 파악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장치만 접근을 허용하는 등 네트워크 보안 관리를 위한 솔루션이다. 바이오닉스진의 ‘세이프(Safe)NAC’는 ▲분당 10만 건 이상의 빠르고 안정적인 인증 속도 ▲역할 기반 ACL(Access Control List) 적용 ▲차단 서버와 센서의 하이브리드 구성 등 유연한 운영의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세이프NAC를 운영하는 관리자가 조직의 보안 상황에 맞게 통계 및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동적 대시보드’ 기능을 개발, 제공하고 있다. 관리자는 간단한 쿼리 입력으로 다양한 차트를 표현할 수 있고, 임계치를 설정해 이메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 팝업 메시지 등으로 실시간 알람을 전송받을 수 있다.
바이오닉스진 강우석 사업본부장은 “세이프NAC는 IP 관리 기능을 통한 효율적인 내부 IP 관리와 같은 고객 맞춤형 기능 개발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 높은 고객 만족도 등으로 올 하반기 사업 확장과 매출 확대 기조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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