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 씨비에이벤처스(대표이사 우광제)는 지난 8월1일 유니콘엔젤투자클럽(회장 김진아)과 인도 지역 스타트업 활성화 및 성장 지원을 목표로 전략적 상호 교류와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 지역은 인도다.
이번 협약은 씨비에이벤처스(CBAventures)가 보유하고 있는 인도 내 네트워크와 그간 인도 진출 지원에 힘써온 유니콘엔젤투자클럽이 만나, 실질적인 글로벌 스타트업 진출의 협업 모델을 목표로 한 것이다.
근래 새롭게 관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에 대한 스타트업 진출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첫 사업으로 8월 23일 판교에서 인도 진출 스타트업과 관계 기관들을 위한 행사를 공동 기획하고 있다.
씨비에이벤처스의 서동욱 이사는 “이제 갓 등록된 액셀러레이터이지만, 이미 풍부한 글로벌 사업 및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사업의 요소인 사업 발굴, 투자, 보육 등 전 범위에서 단기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유니콘엔젤투자 클럽의 김진아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인도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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