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공항에는 탑승수속을 기다리는 인파가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출국했거나 해외여행계획을 갖고 준비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해외여행 떠나기 전 준비물 중에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통신수단을 찾는 사람도 많은데, 요즘은 음성통화보다 데이터 사용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 이에 맞춰 해외현지 유심을 한국에서 구매해서 떠나는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해외유심에 대한 니즈가 있는 여행객의 편리를 위해 공항유심센터가 전세계 100여개국의 정품유심칩을 출국당일 구매, 합리적 가격을 내세우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항유심센터는 특히 미국유심과 유럽유심을 현지에서 안정적인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제품군으로 판매 중인데, 이에 프로모션 할인까지 더했다.

미국유심 티모바일을 4G LTE 무제한 스펙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럽유심도 데이터전용 EE유심과 데이터와 음성이 지원되는 Three심을 현지공항에서 구매하는 것 대비 최대50%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티모바일유심은 4G LTE 무제한으로 5일~30일까지 여행패턴에 맞춰 구매가 가능하며, 특히 데이터가 필요 없이 한 달간 한국으로 무제한 음성 전화가 가능한 상품을 국내 굴지의 통신사와 제휴하여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데이터와 음성이 필요한 여행자에게는 권장되는 상품이다.

공항유심센터는 국내 유심판매 업체 중 유일하게 인천공항 제 1, 2터미널 에 입점한 업체로 BOOK STORE 10개 매장(면세구역 포함)에서 당일 구매가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구매 시에도 별도수령비 없이 전달 받을 수 있다.

출국 수속에 바쁜 당일 10개 BOOK STORE 매장 이용(접근성이 용이)으로 여행객들은 시간을 아낄 수 있으며 가격 또한 홈페이지와 동일가격이므로 합리적이다. 무엇보다 출국당일 구매가 가능한 것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

이에 공항유심센터 관계자가 유심칩 구매 시 유의사항을 알렸다.

첫째로 고객센터 운영을 하지 않는 곳은 피해야 한다. 해외유심은 현지 통신사데이터 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간혹 오류나, 서버점검 등 으로 인해 오류가 생길 때가 있는데, 이런 때에는 구매처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많은 업체들이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 적절한 때 피드를 받지 못해 현지에서 정작 데이터사용을 못하고 돌아오는 여행객이 많아 여행자의 주의를 요한다.

둘째로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여행객의 이목을 끄는 업체는 조심해야 한다. 데이터가 없는 깡통유심에 각종 옵션이 추가되며 각종 대행수수료까지 포함되므로 오히려 비싼 가격에 구매하게 된다.

셋째로 공항전달비 명목으로 몇천 원을 추가로 요구 하는 업체가 많아 주의를 요한다. 이는 유심 전달장소인 인천공항에 입점을 못해서 타업체의 부스를 비싼 대여금을 주고 전달장소로 사용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 부스 대여비가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전가되기에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유심칩 구매 전 확인이 필요하다. 고객센터가 없는 곳과 터무니없는 가격의 미끼성 상품을 진열하는곳 그리고 공항전달비를 따로 요구하는 업체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와 같은 곳들은 영세한 업체가 많아서 교환, 환불 역시 어려우니 구매 전 확인이 필요하다.

공항유심센터는 유심초보자 및 유심칩 오류 시 이를 해결하고자 고객센터를 09:00부터24:00까지 운영하고 있다. 시차가 있는 해외에서도 빠른 상담이 가능해서 여행자들의 편의에 한 발 더 다가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항유심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