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 아이디스는 스마트폰 캠(SmartPhone Cam) 솔루션을 선보이는데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여 스마트폰 카메라를 휴대용 CCTV 카메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CCTV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일반 CCTV로는 촬영이 힘든 곳까지 손쉽게 촬영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아이디스는 버스나 기차 등 차량 설치용으로 내구성이 뛰어난 CCTV 영상 녹화용 모바일 NVR(네크워크 비디오 레코더) 제품을 선보인다. DR-6308PM과 DR-6361PSM의 두 가지 모델을 전시하며 강한 내구성, 충격 방지, 진동 방지 설계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흔들리는 차 안에서도 충격을 최대한 흡수하여 불안정한 영상 이미지, 잡음 등을 방지하고, 4K UHD 해상도의 선명하고 깨끗한 고화질의 CCTV 영상을 녹화한다.
이들 제품은 우수한 내구성을 인정받아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 규격인 ‘MIL-STD 810’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이디스의 프라이버시 마스킹(Privacy Masking) 솔루션도 전시되는데 이는 개인정보 보안을 위해 카메라에 잡힌 인물들의 얼굴 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하는 기술로 사고 발생시 경찰 등 사법기관에 제출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디스는 단순 제품 전시만이 아닌 영상 분석 기술을 강조하는 전시를 선보이며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 부스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부스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아이디스의 다양한 최첨단 보안 제품과 솔루션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디스 해외사업본부장 전준 전무는 “영상 보안업계 기술은 무엇보다 사용자 니즈와 편의성을 항상 고민하고, 이를 최대한 충족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진화해 나가야 한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앞선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아이디스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발상의 전환을 통해 사용자 가치와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게 되었다. 앞으로도 사용자 입장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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