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수산INT와 이호스트IDC는 eReD를 적용한 보안에 특화된 클라우드 센터를 구축, 미래위협에 대응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안 문제로 클라우드 도입을 어려워했던 기업이나 가상화폐 관련 업체 등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싶은 고객은 접근과 사용이 쉽고 보안이 안전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INT는 올해 초 VMI기반의 랜섬웨어 및 제로데이 대응이 가능한 보안 솔루션 eReD Hypervisor Security(이하 eReD)를 선보인 바 있다. 수산INT의 eReD는 접근제어 및 화이트리스트기반의 실행제어 기능을 적용하여 데이터를 랜섬웨어와 악성코드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호스트IDC는 국내 17개국에 자체 IDC팜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74개국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서버호스팅 및 코로케이션, 디도스 CD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서버호스팅 업체이다.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퍼블릭 클라우드 컨설팅 등 클라우드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수산INT 이성권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eReD를 서비스화 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수산아이앤티의 보안 기술과 이호스트IDC의 서버 운영 기술 융합으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라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