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청기 굿모닝보청기 대전 중앙점 일동이 지난20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에 참여했다. 본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아름다운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삶’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대전 중앙점 굿모닝 보청기는 청력검사 및 보청기상담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참여했다.

제38회 장애인의 날 행사는 장애인 가요제, OX퀴즈, 무료건강검진 등 장애인 중심의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으며 4,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굿모닝보청기 대전 중앙점 최성대 대표는 “장애인의 날 뿐만 아니라 늘 조금씩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차별과 편견이 최소화 되도록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선용 팀장은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좋은 일을 하는 단체들이 많아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내 많은 장애인분들이 기쁨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굿모닝보청기는 베트남지역 보청기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