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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문화예술협회…5월 4일, 1회 "흥 부자 프로젝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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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문화예술협회…5월 4일, 1회 "흥 부자 프로젝트" 성료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5.0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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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족에 앞서 가칭 한국 흥 문화예술협회는 지난 5월 4일, 안산시 사릿골먹자골목 일원에서 '흥 부자되기 프로젝트'를 실시해 지역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흥 부자되기 프로젝트'는 지역상권 살리기 일환으로 전개하는 상권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CGB경기채널방송과 언론연합 유니온뉴스가 함께해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특히 축하공연에 앞서 김지원 아나운서로 진행된 언론사간 공식 MOU(업무협약)에서는 CGB경기채널방송 안산TV, 국정저널, 이코노미저널, 시사경제뉴스, 이뉴스코리아, 경인매일 등 6개 언론사가 지역상권살리기에 공식 동참하기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또한 이어 진행된 축하공연은 가칭 흥 문화예술협회 소속 가수들이 참여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다함께 동참하는 지역 먹거리문화 조성에 힘쓰기 위한 다양한 공연들로 흥을 돋우었다.

박해준 CGB경기채널방송 안산TV 대표는 행사에 앞서 축하 인사말을 통해 "지역상권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나라가 살아야 국민의 삶이 편해 지는 것은 인지상정"이라며 "지역상권의 다양한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언론들이 솔선수범으로 동참해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 시키는데 앞장서고자 뭉쳤다"고 MOU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 대표는 이어 "앞으로 유니온 뉴스가 앞장을 서고, 흥 문화예술협회가 전진기지가 되어 소외되고, 힘든 지역상권을 끌어올려 거리에 흥이 살아나고, 찾고 싶은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상인 여러분들과 늘 함께 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한편 유니온 뉴스는 중소 언론사 및 언론인이 모여 결성된 언론단체로 향후 언론협동조합 출범을 준비 중인 방송, 매거진, 신문 등 토탈미디어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