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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NAC 특집] 닉스테크-AnyClick 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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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NAC 특집] 닉스테크-AnyClick NAC
  • 길민권
  • 승인 2012.12.03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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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NAC 관련 호재가 많은 만큼 60억 이상 매출 목표"
올해 200억원 규모의 국내 NAC(Network Access Control) 시장에서 4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닉스테크 AnyClick NAC. 올해 닉스테크는 NAC 산업과 관련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닉스테크(박동훈 대표 www.nicstech.com) NAC 영업담당 진성철 부장은 “AnyClick NAC는 비인가 네트워크 사용자의 접근을 제어하기 위해 사용자 인증 및 보안정책 준수 여부를 단말단의 ACL (Access Control List)을 통한 사용자 유형별 접근 권한을 통제하며 보안 위협을 원천 차단하는 단말보안 기능을 보유한 NAC”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IEEE 802.1X 기반의 유무선통합 인증 및 단말 무결성 체크를 One Agent에서 수행하며 BYOD 환경에서의 모바일 Device 기기 통제 및 불법(로그)AP를 탐지 및 차단하고 향후 PC가상화 및 VDI등 다양한 PC환경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NAC 제품”이라며 “또한 개인정보보호법 강화에 따라 자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PC보안 및 개인정보 유출차단시스템과도 통합 에이전트로 구성하여 빠르고 편리한 ONE AGENT로 개인정보 보호 및 검색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닉스테크 AnyClick NAC의 주요 레퍼런스로는 금융분야에서 교보생명, 삼성생명, 삼성생명서비스 외 다수, 농협중앙회, 농협정보시스템, 농협생명, 농협보험 등이 있다. 공공분야에서는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세종시 U-City(1차 사업),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국립부곡병원 외 다수가 있다.
 
진성철 부장은 NAC 제품 선별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에 대해 “우선 IP 및 MAC 주소 복제 및 도용으로 ARP 기반을 통한 캐시 포이즈닝 및 우회경로에 대한 보안 취약점이 없어야 한다. 또 802.1X기반의 유무선 통합 인증 및 단말 무결성체크를 별도 장비에서가 아닌 단일 장비, 동일 에이전트에서 수행해야 한다”고 밝히고 더불어 “사용자별 ACL Driver기반의 사용자 및 단말에 대한 강력한 제어 기능으로 비인가 네트워크 사용자의 불법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닉스테크 영업팀은 올해 국내 NAC시장 규모를 대략 200억 정도 시장으로 파악하고 있다. 진 부장은 “닉스테크 AnyClick NAC 매출만을 기준으로 연초 계획은 40억 목표였고 아직까지 영업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정보보안 업계 특성상 12월까지 지켜봐야 정확한 올해 매출이 집계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닉스테크 AnyClick NAC의 국내 시장에서 차지하는 포지션에 대한 질문에 “전체 200억 규모로 예상하는데 닉스테크의 점유율을 몇 % 정도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것 같다”며 “정확한 시장 데이타가 있는 것도 아니고 또 당사는 통합으로 제안하는 것도 있어서 시장점유율을 명확히 산출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전 부장은 내년도 NAC 시장 전망에 대해 “내년에도 개인정보보호법 강화 및 BYOD 환경 변화에 따른 스마트폰 무선보안 강화 추세에 따라 NAC시장은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금융권 중심으로 아직 NAC를 도입하지 않은 1~2금융권 고객사들을 중심으로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공공기관은 특히 보안감사 필수사항으로 NAC가 지정된 만큼 특수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IP관리 및 PMS제조사들의 부진 및 기존 무선보안 시장에서도 다양한 NAC의 기능을 강조하며 도입 우선 항목으로 지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닉스테크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유출 방지 강화 추세에 따른 기존 PC보안 및 개인정보차단시스템 및 USB보안을 통합한 ONE AGENT방식으로 새로운 제품 트랜드붐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강우석 닉스테크 영업총괄 이사는 “NAC사업부 인수 후에 본격적인 영업은 2/4분기부터 진행이 되어 계획했던 것 만큼 목표치는 아직 도달 못했지만 12월 한 달이 남아있어서 좀더 지켜봐야 될 것 같다”며 “특히 연말까지 닉스테크의 애니클릭 NA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월에 출시한 SafeScanner(개인정보보호솔루션)를 무료로 설치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서 NAC매출에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강 이사는 “무엇보다 12월에 NAC를 포함한 앤드포인트 제품을 통합한 One Agent 출시로 2013년에는 한층 더 공격적인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2013년에 NAC 관련해서 호재가 많은 만큼 60억 이상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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