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대표 김민준, 김영광)는 28일 서울 호텔리베라에서 100여 파트너가 참석한 가운데 ‘오케스트로 파트너데이 2024 with 티맥스소프트&티맥스티베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3사 파트너들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클라우드 생태계를 확장하고 협업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3사는 주요 솔루션 소개와 함께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생태계를 확장 및 강화하고, 파트너와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오케스트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서버 가상화 플랫폼 ‘콘트라베이스(CONTRABASS)’를 소개했다. 콘트라베이스는 최근 VM웨어의 가격 정책 변경 후 대안을 찾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대체 운영이 가능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벤더 락인(lock-in) 없는 오픈소스 기반 플랫폼, 영구 라이선스, 원활한 기술지원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오케스트로는 조달 비즈니스 정책을 비롯해 다양한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파트너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파트너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다수공급자계약(MAS) 제품으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된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제우스(JEUS)’, 웹서버 ‘웹투비(WebtoB)’, 통합 인터페이스 솔루션 ‘애니링크(AnyLink)’ 등을 선보였다. MAS는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할 때, 품질, 성능, 효율 등이 동등하거나 유사한 제품을 납품하는 3인 이상의 다수 공급자와 계약하는 방식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상용소프트웨어 MAS 계약에 따른 조달 비즈니스 운영 방안을 소개하며, 다양한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고 효율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공급함으로써 클라우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티맥스티베로는 고성능 상용 DBMS ‘티베로(Tibero)’를 비롯해 DB 어플라이언스 제타데이터(ZetaData)’, 오픈소스 기반 DBMS ‘오픈SQL(OpenSQL)’, DB 동기화 솔루션 ‘프로싱크(Prosync)’, DBMS 성능 관리 솔루션 ‘시스마스터DB(SysMaster DB)’ 등 핵심 솔루션을 소개하며 데이터 중심 비즈니스를 위한 혁신 기술과 전략을 발표했다.

오케스트로 김영광 대표는 “오케스트로는 글로벌 클라우드 기술을 선도하는 오픈인프라 재단의 플래티넘 멤버로 활동하며 오픈소스 기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풀스택 솔루션을 기반으로, 외산 솔루션이 주도하던 클라우드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며 국내 서버 가상화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데이는 한국 토종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협력하여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를 강화하고 확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파트너와의 협력은 클라우드 비즈니스 생태계를 강화하는 핵심이다. 오케스트로는 지속적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협력하고,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강화하여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기술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티맥스소프트 전략마케팅실장 변재학 전무는 “미들웨어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을 포함한 모든 시스템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 실행, 운영을 지원하며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는 핵심 소프트웨어다.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함께할 수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열려 있다”며 “티맥스소프트는 정기적인 파트너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파트너와 건강한 공생 관계를 구축할 것이다.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미들웨어 기술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티맥스티베로 이희상 대표는 “데이터는 디지털 혁신의 핵심 자원이다. 티맥스티베로는 고성능 데이터베이스 기술과 다각화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며 “파트너와의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클라우드 생태계를 확장하며 동반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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