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이제 스마트폰이 없으면 일상 생활이 힘든 시대가 됐다. 특히 개인사업이나 영업을 하는 경우 스마트폰은 단순한 통신수단을 넘어 사업 추진에 있어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칫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거나 파손으로 인해 수리를 맡기게 되면 업무에 큰 차질을 주기도 한다. 때문에 스마트폰의 기능이나 성능도 중요하지만 수리와 같은 사후서비스 역시 이용자들이 구매 시 철저하게 따져보는 요소가 될 수 밖에 없다.

국내에서는 양대 스마트폰 브랜드의 서비스 망이 촘촘하게 잘 되어 있어 큰 무리가 없지만, 아이폰의 경우 타 브랜드와 달리 스마트폰 수리 기간이 길고 수리비가 높아 스마트폰으로 중요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데 스마트폰 수리를 위해 맡겨놓는 기간이 길면 업무에 지장을 주게 되므로 이는 중요한 체크 포인트가 된다.

이런 아이폰수리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아이폰 사설수리점들이 오픈 되어 어느 정도 해결을 해 주고 있는 양상이다. 아이폰수리 전문 사설수리점 폰바이를 운영하고 있는 김경희 대표는 “아이폰 유저들의 불만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수리를 맡길 시 당일수리 및 당일출고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 ‘착한수리’ 서비스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대표가 언급한 ‘착한수리’는 아이폰 액정수리부터 아이폰 보드수리, 와이파이불량, 카메라 불량, 전원불량, 침수 등 수리를 요하는 아이폰 상태를 점검하고 특별한 사항이 없는 한 당일 수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 폰바이의 아이폰수리 브랜드다.

메인보드 수리의 경우 수리기간이 길어질 시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수리기간 동안 대체폰을 지급해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 중이다.

김경희 대표는 “사업가 외에 직장인, 학생들까지도 스마트폰이 하루라도 없다면 불편을 겪게 되므로 당일 수리를 완료한다는 부분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고 가능한 품목도 아이폰5부터 아이폰5S, 아이폰6, 아이폰5플러스, 아이폰6S플러스,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 등 아이폰 전 기종으로 확대하고  LG스마트폰(G4, G5, G6, V10, V20), 삼성스마트폰(갤럭시S6, 갤럭시S7, 노트5)등 수리품목으로 추가했다”고 전했다.

폰바이는 이와 함께 아이폰 수리비 인하도 실시하며 수리비용까지 신경을 쓰고 부가적인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폰바이는 서울시 송파구 문정역에 위치해 있으며, 문정역 2번출구(문정법조타운 건너편)에서 1분 거리여서 내방 시 쉽게 찾을 수 있어 인근 위례신도시나, 잠실, 석촌, 수서, 가락시장, 강남지역에서도 아이폰수리 하기 위해 내방고객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