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업체는 협대역 LTE 기술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이동통신사는 아직 이를 구축하지 않았다. AT&T는 LTE-M 네트워크 기술의 품질에 만족한다고 주장한다.
LTE-M 생태계에 대한 AT&T의 의지는 경쟁사인 버라이즌과 T-모바일이 4G와 3G 네트워크에 모두 공존하는 3GPP 표준 기술인 NB-IoT를 지원하면서 시작되었다. NB-IoT는 자신의 주파수 자원을 공유하지 않고 LTE 네트워크 밖에서 사용된다. NB-IoT의 속도는 LTE-M의 3분의 1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최근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에서 AT&T의 사물인터넷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LTE-M의 활용사례가 많기 때문에 AT&T가 이 기술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AT&T는 LTE-M 네트워크를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AT&T는 멕시코에서 가입자를 늘리고 있어 현재 4억명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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