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정인선 인스타그램)](/news/photo/201802/29454_22408_2231.jpg)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싱글맘' 연기를 하게 된 정인선은 "개인적으로 걱정을 많이 한 캐릭터다. 내가 경험이 없기도 해서 실제 주변의 '엄마'들에게 많은 것을 물어봤다"고 밝혔다.
이어 "고민을 많이 했는데 무겁고 슬프게 표현하지는 않으려 한다. (상황을) 이겨나가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아직도 조심스러워하면서 연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감독님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성급하지 않게 잘 준비해서 표현하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 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김정현 분)와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이이경 분),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손승원 분)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살면서 일어나는 포복절도 에피소드를 다룬 청춘 드라마다.
지난 5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정인선은 아기와 함께 나타난 정체불명의 싱글맘 한윤아로 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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