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 이다희는 유재석과 과거 만난 적이 있다며 인연을 공개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다희를 처음 봤던 (고등학생) 때는 이런 애가 아니었다. 조용한 아이였다"며 180도 변한 이다희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15년 전 이다희와 유재석은 SBS 예능프로그램 '가슴을 열어라'에서 만났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이다희는 지금의 거침없고 예능감 넘치는 모습과 달리 순진한 모습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다희 런닝맨 자주 나와주세요", "이다희 성격이 너무 호감이네요", "고등학생 때부터 키가 상당히 컸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희는 2002년 슈퍼모델로 데뷔해 이후 드라마 '비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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