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는 전문가들의 발언을 인용하며 홍콩이 빅데이터 사용에서 뒤처질 수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 부저가 데이터를 공유 및 비교해서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현재 홍콩과학기술대학의 부교수이기도 한 로는 사물 인터넷(IoT) 시대에는 도시를 관리하는 데 데이터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당국이 교통, 수도, 전기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를 필요로 할 때 만약 다른 데이터들이 민간 기업의 손에 남아있다면 이것에 접근하기란 쉽지 않다.
로는 민간 기업이 모든 데이터를 정부와 공유할 의무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만약 민간 전기 회사가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한다면 정부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녀는 수무서(Water Supplies Department)의 빅데이터 사용을 인용하며 당국이 데이터를 활용해 물을 저장하거나 공공 수도관의 누수를 식별하는 방법에 대해 더 잘 이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