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포티클라이언트를 통해 기업은 분산된 원격 근무자 및 파트너들이 안전하게 원격 접속 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포티클라이언트는 포괄적인 원격 액세스 보안 솔루션으로서, 기업의 보안 상태를 최적화하고 각종 규제와 법률적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승인되지 않은 장치의 기업 네트워크 접속을 방지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정책을 완벽히 지원한다.
이번 포티클라이언트의 출시는 중앙관리형 서비스를 통해 폭넓고 유연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포티넷의 제품 전략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한다. 포티클라이언트 솔루션의 모듈러 설계는 필수 데이터 암호화와 사용자 인증, 엔드포인트 접근 제어, WAN 최적화와 같은 여러 기능을 가볍고 사용하기 쉬운 단일 엔드포인트 에이전트에 통합시켰다.
또한, 보안 관리자는 구축 유연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등급이 다른 사용자의 원격 접근 권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다수의 실행 옵션을 가지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완벽한 클라이언트 스위트를 활용하거나 각각의 원격 액세스 필요에 맞게 특정 기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안 관리자는 내부 직원을 위해 IPSec 트래픽 암호화를 실행하고, 외부업체 및 파트너를 위해서는 SSL 암호화를 실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포티클라이언트의 놀라운 구축 유연성을 통해 엔드 포인트 장치 내에서 포티클라이언트와 써드 파티 소프트웨어의 공존이 가능하고, 고객은 현재 설치되어 있는 안티바이러스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할 필요가 없다.
포티넷의 통합 보안 어플라이언스인 포티게이트(FortiGate)와 함께 작동하는 포티클라이언트는 다음과 같은 4가지의 핵심 기능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원격 접근 보안 요구를 만족시킨다.
-데이터 암호화를 위한 IPSec/SSL VPN 원격 접근용 클라이언트-투-사이트 VPN 정책 생성을 위해 간편한 설정 마법사가 제공되고, SSL VPN 터널 모드와 스플리트 (split) 터널링은 자유로운 웹 기반 원격 접속 연결을 가능케 한다.
-사용자 확인을 위한 이중 인증 포티클라이언트는 로컬, RADIUS, LDAP, SecurID, 포티토큰, 이메일 그리고 문자메시지 기반 인증 옵션을 완벽하게 제공한다.
-엔드포인트 제어 엔드 포인트 제어는 비준수 장치의 네트워크에 접근을 막고, 기업이 네트워크 엣지 단계에서 보안 정책을 시행할 수 있게 지원한다.
-WAN 최적화 WAN 최적화는 대역폭 소비를 줄이고,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키며, 다운로드 타임을 줄인다. 또한 HTTP, FTP, CIFS, MAPI 및 일반 TCP 트래픽의 효율을 높인다.
다양한 원격 접근 보안 능력을 단일 소프트웨어 에이전트에 통합해 내는 포티넷 특유의 능력은 고객의 필요에 기반한 획기적인 구축 옵션을 제공한다. 경쟁자의 제품이 포티넷이 보유한 기능과 동일한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어플라이언스와 새로운 라이센싱 계약, 그리고 새로운 관리 콘솔을 필요로 한다. 게다가 경쟁사 중 일부는 포티클라이언트가 제공하는 특정 엔드포인트 보안 기능을 전혀 지원하지 않는다.
포티넷 코리아의 최원식 지사장은 “다양한 보안 기능을 하나의 소프트웨어 에이전트에 통합한 포티클라이언트는 포티넷의 엔터프라이즈 및 중소 기업 고객을 위한 엔트-투-엔드 보안 전략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고객들은 포티클라이언트를 통해 하나의 보안 프레임 워크 내에서 올바른 사용자의 올바른 원격 접근 연결을 실행함으로써, 비즈니스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티넷은 업데이트된 포티매니저(FortiManager) 4.0MR3와 포티애널라이저(FortiAnalyzer) 4.0MR3를 발표했는데, 이들은 개선된 IPv6지원과 더불어 운용 시스템의 업무 관리와 가용성을 향상시켰다. 포티매니저는 포티게이트와 포티WiFi 그리고 포티메일(FortiMail) 어플라이언스의 중앙화된 정책 기반 프로비저닝과 구성 및 업데이트 관리를 제공한다. 포티애널라이저는 격리 파일 아카이빙, 이벤트 상관관계, 취약성 평가, 트래픽 분석 및 이메일 아카이빙, 웹 접근, 인스턴트 메시징 및 파일 전송 콘텐츠 같은 향상된 보안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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