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회사 쉐보레(Chevrolet)가 자사의 차량 약 100만 대에 음악, 스포츠, 뉴스 및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하는 인포테인먼트 앱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의 자동차 사업부인 쉐보레는 고객들이 추가 비용 없이 새로운 앱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용자는 앱스토어를 통해 앱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앱은 쉐보레 차량에 내장된 4G LTE 셀룰러 연결에 의존해 구동된다.
회사는 최근 2017년, 2018년형 쉐보레 모델에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앱이 추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차량에는 이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마이링크(MyLink)가 설치돼 있기 때문이다. 마이링크에서는 폭스 스포츠 뉴스, 피플 매거진, 뉴욕 타임스, 대쉬 라디오 등을 즐길 수 있다.
자동차에 시동을 걸거나 차를 출발해도 새로운 앱은 회색으로 표시되지만 셀룰러 연결에 연결되면 운전자는 사용하고 싶은 앱을 탭하고 음악이나 라디오 뉴스 등을 들을 수 있다.
제너럴 모터스의 디지털 체험 및 연결 차량 담당 이사 존 맥팔랜드는 운전자가 사용할 수 있는 수많은 유용한 앱 중 '운전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카테고리를 선정해 새로운 앱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쉐보레는 앱에서 즐길 수 있는 팟캐스트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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