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국내 IoT 전문 선도기업인 ㈜디지엔스(대표 우인구)가 ㈜현대멀티캡(대표 조창호)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

디지엔스는 국내 행정망 PC를 중심으로 AI 사업 및 바이오산업까지 진출을 진행중인 현대멀티캡과의 이번 계약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는데 합의하였다.

최근 디지엔스는 IoT 보안 솔루션인 네콘 시큐리티 시스템 (Necon security system)은 에스시큐리티의 무선 관제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무인 경비 업체를 포함 전국 약 70여개의 무인 경비업체에 IoT 기반 무선 보안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한데 이어, 이번 현대멀티캡과의 계약까지 체결하게 되었다.

디지엔스는 미국 특허를 포함 현재 24개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분야의 기술 기업으로, IoT 핵심 기술이 적용된 사물인터넷 종합 콘트롤 스태이션 허브인 네콘(necon) 플랫폼을 중심으로 홈오토메이션, 보안, 스마트팜 등 다양한 사업으로 빠른 확장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엔스 우인구 대표는 “이번 현대멀티캡과의 계약을 통해 제품 공급뿐 아니라, 향후 양사의 AI산업 및 중국사업 공조 등에서도 다양한 협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양사의 제휴를 통한 사업 기회 발굴에 큰 기대감을 표현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붐이 일면서 기술 기업간의 협업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두 회사의 이번 계약이 양사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