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출입국관리국이 테러리스트와 탈주자가 필리핀에 입국하는 것을 탐지하고 막는 새로운 기술을 시행한다.

출입국관리국이 국경통제정보시스템(Border Control Information System)이라고 부르는 이 기술은 생체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 기술은 필리핀의 국제 공항에 입국 출국하는 승객에 사용된다.

출입국관리국 국장 재미 모렌테(Jaime Morente)에 따르면 그들은 필리핀 다른 지역에 있는 공항에 이미 테스트를 마친상태이다. 일련의 테스트 후 관리국은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에서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로 했다. 모렌테 국장은 생체인식 기반시스템이 2주 전에 니노이아키노 공항에서 설치됐고 밝혔다.

모렌테 국장은 "승객의 얼굴을 카메라로 촬영하고 손가락을 스캔히먄 결과는 자동으로 여권 이미지와 데이터베이스의 정보와 확인된다"고 말했다.

모렌테는 또한 이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면 위장이나 서류 위조는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필리핀 이민국은 국경통제정보시스템을 칼리보, 클라크, 막탄세부, 라오아그 및 다바오 국제공항에서 시험테스트 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일부 국제항구에서도 시험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