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시큐리티 맬웨어 리포트 발표…한국 PC 57.30% 감염 1위!
판다 시큐리티(Panda Security)의 안티 맬웨어랩은 8월 7일 2분기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 리포트는 2012년 4월부터 6월까지의 IT 시큐리티 이벤트와 사건들을 분석한 내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그 기간에 600만 개의 신종 맬웨어가 만들어졌다.![](/news/photo/201208/2710_1664_3311.jpg)
<국가별 PC 맬웨어 감염률. 판다시큐리티랩 제공>
PC 맬웨어 감염비율을 보면 글로벌 평균이 31.63% 가량 된다고 판다랩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PC 맬웨어 감염비율이 57.30%로 가장 높았고 중국이 51.94%, 그 뒤를 대만과 볼리비아가 뒤따랐다.
반면 가장 작은 감염비율을 보인 국가는 유럽에 있는 국가들이었다. 스위스는 18.40%로 가장 낮은 감염비율 국가로 조사됐고 스웨덴도 19.07%로 낮게 조사됐다. 이외에도 노르웨이, 영국, 독일, 아일랜드, 핀란드, 헝가리, 네덜란드 등이 낮은 감염비율 국가로 조사됐다.
특히 트로이목마는 2분기 새로운 위협요소에 대부분 포함돼 있었다. PC의 맬웨어 감염중 약 79%가 트로이목마인 것으로 조사됐다. 웜은 약 11%정도로 조사됐고 7.44%가 바이러스 등으로 나타났다.
판다랩의 2분기 맬웨어 리포트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할 수 있고 데일리시큐 자료실에서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판다 리포트 다운로드: press.pandasecurity.com/press-room/reports/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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