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네트웍스가 국내 애플리케이션 보안전문 기업 모니터랩(대표 이광후)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세아네트웍스에서 공급하게 될 모니터랩의 제품은 웹 성능 저하 없이 해킹과 취약성 공격을 막아내는 `웹인사이트 SG`(Web Insight SG)와 기존 네트워크 환경 변화 없이 구축 가능한 하드웨어 일체형 DB보안 제품인 `DB인사이트SG' 두 제품 군이다.
 
웹방화벽 제품인 ‘WEB INSIGHT SG’는 네트워크 트래픽 처리 능력에서 기술적 인정을 받고 있으며 지난 달 진행된 공공기관의 사전성능시험(IOT)에서 동종 경쟁 제품 대비 좋은 성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는 “하반기부터 애플리케이션 보안제품에 대한 매출이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세아네트웍스와의 총판계약으로 영업부문에 큰 힘을 얻게 되었다. 개발사와 총판사의 이상적인 협력관계를 토대로 영업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 공급 및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아네트웍스 솔루션 사업부 고영규 본부장은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본격 시행으로 인해 웹방화벽 및 DB보안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격과 성능 면에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확보하였다”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채널망을 통해 사업적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확대 및 개척에 힘쓸 것”라고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